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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더진x버클] 팝업 스토어에서 끝나지 않는 CRM 전략
[브랜더진x버클] 팝업 스토어에서 끝나지 않는 CRM 전략
[브랜더진x버클] 팝업 스토어에서 끝나지 않는 CRM 전략
2025. 4. 29.



4월 24일 진행된 브랜더진과 버클이 함께한 웨비나에서는 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팝업 스토어 이후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CRM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정말 고객과 관계를 시작하는 공간일까요? 아니면 일회성 이벤트일까요? 브랜드는 여전히 팝업 스토어를 매출과 인지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 당일 운영에만 그친다면 투자한 시간과 비용은 일회성 인지도에 머무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팝업스토어 이후 이어지는 CRM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팝업스토어 트렌드, 여전히 뜨겁다
2024년, 하루에도 두세 건씩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139건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고, 올해는 1,500건 이상의 팝업 스토어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팝업의 피로감과 회의론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브랜드 역시 팝업을 브랜드 쇼케이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통하는 채널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채널이 되어야 합니다.
성수동 팝업, 실제 운영 비용은 얼마나 들까?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경우 평균 20~30평 공간에 주당 임대료가 7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달합니다. 인테리어/시공 비용은 평당 50만~250만 원 수준이며, 평균적으로 3,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만약 팝업 스토어가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난다면 이 비용을 회수할 방법은 없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CRM 설계를 통해 높인 인지도를 유지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팝업스토어 성공 요소: 경험을 설계하고, 디지털로 확장하라
고객은 단순히 제품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러 옵니다.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경험은 디지털 콘텐츠로 재생산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자발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팝업 스토어 운영 전, 중, 후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는데요. 모객과 브랜딩 소통, 판매 그리고 CRM 입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 모객 단계에서 타겟 고객을 최대한 많이 불러서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CRM을 통해 획득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죠.
행사 안내, 포토스팟, 리그램 가능한 이벤트, 고객 후기 활성화, 사후 관리 등 팝업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관계가 이어지게 해야합니다.

인플루언서 활용, 관계 중심으로 접근하자
웨비나에서 브랜더진 이건준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단순한 홍보 채널로 바라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의 팬덤을 만들어가는 감정적 연결 고리로 소개했죠.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플루언서를 단발성 초청이 아닌, 사전 홍보, 행사 당일 참여, 사후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해 활용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통한 반복 노출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작은 브랜드도 성공할 수 있다: 폴리수엠 사례
웨비나에 직접 참여해서 인플루언서의 목소리를 전한 딘디님이 꼽은 좋았던 팝업 중 하나는 폴리수엠의 팝업이었는데요. 폴리수엠은 지난 3월 성수동 지하 1층에서 전시회 콘셉트로 팝업을 진행했습니다. 간결한 인테리어와 음악 감상 공간, 작품을 보는듯한 디스플레이, 대표의 직접 코칭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딘디님이 느끼기에도 대형 팝업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감도높은 브랜드 경험을 할수 있었다고 해요. 폴리수엠의 성수 팝업은 작은 브랜드가 CRM 채널로 팝업을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의 4가지 법칙
딘디님은 좋은 팝업스토어의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결국
프레스 데이, 프라이빗 세션
일반 고객과 섞이지 않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
주력 제품의 수량 준비
신발, 악세사리 등 착장과 어울리는 제품 준비
주력 제품 사전 공유
2-3개월 전 인플루언서 섭외
전, 중, 후 고객과 신뢰도 높이기
진짜 애정하는 브랜드인 것 처럼 노출
핫플레이스와의 연계(주변 인프라 활용)
팝업만 들리는 것이 아닌 제품을 갖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CRM 전략, 이렇게 설계해야 한다
팝업스토어를 CRM 채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후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해 관계를 이어가는 후속 플로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사전 예약,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확보하고 방문 후 적절한 주기를 선택해 리마인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죠. 특히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의 고객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단순 광고에 비해 유입 대비 전환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CRM 설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고객 데이터 통합, 놓치면 안 됩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으면, 고객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고객 식별의 어려움은 리타겟팅의 어려움으로 연결되죠. 그렇기 때문에 웨이팅 등록, 체크인 이벤트, 구매 정보 등 온오프라인의 데이터는 모두 하나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통합의 장점]
신규 vs 기존 고객 구분
이탈 가능성 높은 고객 재접근
VIP 후보 고객 세그먼트화
룰루레몬과 MLB 키즈의 CRM 성공 사례
룰루레몬은 디지털 패스포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400% 증가시켰습니다. 디지털 티켓을 통한 예약·입장·사후 메시지를 연결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MLB 키즈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경품 수령을 연결해 회원가입률을 42% 끌어올렸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매장 전략에 반영했습니다.

팝업 이후 CRM 액션 플로우
팝업 방문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방문 당일 즉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후 특정 주기별 리마인드 메시지를 발송하는 플로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것 보다 브랜드와 접점을 강화하고 점진적인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플로우 제안 예시]
방문 당일 감사 메시지 발송
3일 후 브랜드 가치 전달
7일 후 후기 유도
14일 후 혜택 및 맞춤 추천 제안
팝업으로 끝나지 않는 CRM이 진짜 성공입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진짜 성과는, 그 공간을 통해 만난 고객과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이 관계를 이어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CRM 전략을 세우지 않은 팝업은 고객의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팝업 전략, 그리고 팝업에서 끝나지 않는 CRM 전략이 궁금하다면 웨비나 발표 자료와 함께 이 아티클을 다시 읽어보세요!
아래 버튼을 통해 웨비나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4월 24일 진행된 브랜더진과 버클이 함께한 웨비나에서는 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팝업 스토어 이후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CRM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정말 고객과 관계를 시작하는 공간일까요? 아니면 일회성 이벤트일까요? 브랜드는 여전히 팝업 스토어를 매출과 인지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 당일 운영에만 그친다면 투자한 시간과 비용은 일회성 인지도에 머무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팝업스토어 이후 이어지는 CRM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팝업스토어 트렌드, 여전히 뜨겁다
2024년, 하루에도 두세 건씩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139건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고, 올해는 1,500건 이상의 팝업 스토어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팝업의 피로감과 회의론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브랜드 역시 팝업을 브랜드 쇼케이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통하는 채널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채널이 되어야 합니다.
성수동 팝업, 실제 운영 비용은 얼마나 들까?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경우 평균 20~30평 공간에 주당 임대료가 7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달합니다. 인테리어/시공 비용은 평당 50만~250만 원 수준이며, 평균적으로 3,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만약 팝업 스토어가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난다면 이 비용을 회수할 방법은 없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CRM 설계를 통해 높인 인지도를 유지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팝업스토어 성공 요소: 경험을 설계하고, 디지털로 확장하라
고객은 단순히 제품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러 옵니다.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경험은 디지털 콘텐츠로 재생산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자발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팝업 스토어 운영 전, 중, 후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는데요. 모객과 브랜딩 소통, 판매 그리고 CRM 입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 모객 단계에서 타겟 고객을 최대한 많이 불러서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CRM을 통해 획득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죠.
행사 안내, 포토스팟, 리그램 가능한 이벤트, 고객 후기 활성화, 사후 관리 등 팝업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관계가 이어지게 해야합니다.

인플루언서 활용, 관계 중심으로 접근하자
웨비나에서 브랜더진 이건준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단순한 홍보 채널로 바라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의 팬덤을 만들어가는 감정적 연결 고리로 소개했죠.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플루언서를 단발성 초청이 아닌, 사전 홍보, 행사 당일 참여, 사후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해 활용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통한 반복 노출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작은 브랜드도 성공할 수 있다: 폴리수엠 사례
웨비나에 직접 참여해서 인플루언서의 목소리를 전한 딘디님이 꼽은 좋았던 팝업 중 하나는 폴리수엠의 팝업이었는데요. 폴리수엠은 지난 3월 성수동 지하 1층에서 전시회 콘셉트로 팝업을 진행했습니다. 간결한 인테리어와 음악 감상 공간, 작품을 보는듯한 디스플레이, 대표의 직접 코칭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딘디님이 느끼기에도 대형 팝업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감도높은 브랜드 경험을 할수 있었다고 해요. 폴리수엠의 성수 팝업은 작은 브랜드가 CRM 채널로 팝업을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의 4가지 법칙
딘디님은 좋은 팝업스토어의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결국
프레스 데이, 프라이빗 세션
일반 고객과 섞이지 않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
주력 제품의 수량 준비
신발, 악세사리 등 착장과 어울리는 제품 준비
주력 제품 사전 공유
2-3개월 전 인플루언서 섭외
전, 중, 후 고객과 신뢰도 높이기
진짜 애정하는 브랜드인 것 처럼 노출
핫플레이스와의 연계(주변 인프라 활용)
팝업만 들리는 것이 아닌 제품을 갖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CRM 전략, 이렇게 설계해야 한다
팝업스토어를 CRM 채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후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해 관계를 이어가는 후속 플로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사전 예약,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확보하고 방문 후 적절한 주기를 선택해 리마인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죠. 특히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의 고객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단순 광고에 비해 유입 대비 전환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CRM 설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고객 데이터 통합, 놓치면 안 됩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으면, 고객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고객 식별의 어려움은 리타겟팅의 어려움으로 연결되죠. 그렇기 때문에 웨이팅 등록, 체크인 이벤트, 구매 정보 등 온오프라인의 데이터는 모두 하나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통합의 장점]
신규 vs 기존 고객 구분
이탈 가능성 높은 고객 재접근
VIP 후보 고객 세그먼트화
룰루레몬과 MLB 키즈의 CRM 성공 사례
룰루레몬은 디지털 패스포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400% 증가시켰습니다. 디지털 티켓을 통한 예약·입장·사후 메시지를 연결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MLB 키즈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경품 수령을 연결해 회원가입률을 42% 끌어올렸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매장 전략에 반영했습니다.

팝업 이후 CRM 액션 플로우
팝업 방문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방문 당일 즉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후 특정 주기별 리마인드 메시지를 발송하는 플로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것 보다 브랜드와 접점을 강화하고 점진적인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플로우 제안 예시]
방문 당일 감사 메시지 발송
3일 후 브랜드 가치 전달
7일 후 후기 유도
14일 후 혜택 및 맞춤 추천 제안
팝업으로 끝나지 않는 CRM이 진짜 성공입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진짜 성과는, 그 공간을 통해 만난 고객과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이 관계를 이어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CRM 전략을 세우지 않은 팝업은 고객의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팝업 전략, 그리고 팝업에서 끝나지 않는 CRM 전략이 궁금하다면 웨비나 발표 자료와 함께 이 아티클을 다시 읽어보세요!
아래 버튼을 통해 웨비나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4월 24일 진행된 브랜더진과 버클이 함께한 웨비나에서는 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팝업 스토어 이후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CRM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정말 고객과 관계를 시작하는 공간일까요? 아니면 일회성 이벤트일까요? 브랜드는 여전히 팝업 스토어를 매출과 인지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 당일 운영에만 그친다면 투자한 시간과 비용은 일회성 인지도에 머무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팝업스토어 이후 이어지는 CRM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팝업스토어 트렌드, 여전히 뜨겁다
2024년, 하루에도 두세 건씩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139건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고, 올해는 1,500건 이상의 팝업 스토어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팝업의 피로감과 회의론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브랜드 역시 팝업을 브랜드 쇼케이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통하는 채널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채널이 되어야 합니다.
성수동 팝업, 실제 운영 비용은 얼마나 들까?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경우 평균 20~30평 공간에 주당 임대료가 7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달합니다. 인테리어/시공 비용은 평당 50만~250만 원 수준이며, 평균적으로 3,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만약 팝업 스토어가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난다면 이 비용을 회수할 방법은 없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CRM 설계를 통해 높인 인지도를 유지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팝업스토어 성공 요소: 경험을 설계하고, 디지털로 확장하라
고객은 단순히 제품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러 옵니다.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경험은 디지털 콘텐츠로 재생산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자발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팝업 스토어 운영 전, 중, 후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는데요. 모객과 브랜딩 소통, 판매 그리고 CRM 입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 모객 단계에서 타겟 고객을 최대한 많이 불러서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CRM을 통해 획득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죠.
행사 안내, 포토스팟, 리그램 가능한 이벤트, 고객 후기 활성화, 사후 관리 등 팝업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관계가 이어지게 해야합니다.

인플루언서 활용, 관계 중심으로 접근하자
웨비나에서 브랜더진 이건준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단순한 홍보 채널로 바라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의 팬덤을 만들어가는 감정적 연결 고리로 소개했죠.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플루언서를 단발성 초청이 아닌, 사전 홍보, 행사 당일 참여, 사후 콘텐츠 제작으로 연결해 활용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통한 반복 노출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작은 브랜드도 성공할 수 있다: 폴리수엠 사례
웨비나에 직접 참여해서 인플루언서의 목소리를 전한 딘디님이 꼽은 좋았던 팝업 중 하나는 폴리수엠의 팝업이었는데요. 폴리수엠은 지난 3월 성수동 지하 1층에서 전시회 콘셉트로 팝업을 진행했습니다. 간결한 인테리어와 음악 감상 공간, 작품을 보는듯한 디스플레이, 대표의 직접 코칭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딘디님이 느끼기에도 대형 팝업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감도높은 브랜드 경험을 할수 있었다고 해요. 폴리수엠의 성수 팝업은 작은 브랜드가 CRM 채널로 팝업을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의 4가지 법칙
딘디님은 좋은 팝업스토어의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결국
프레스 데이, 프라이빗 세션
일반 고객과 섞이지 않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
주력 제품의 수량 준비
신발, 악세사리 등 착장과 어울리는 제품 준비
주력 제품 사전 공유
2-3개월 전 인플루언서 섭외
전, 중, 후 고객과 신뢰도 높이기
진짜 애정하는 브랜드인 것 처럼 노출
핫플레이스와의 연계(주변 인프라 활용)
팝업만 들리는 것이 아닌 제품을 갖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CRM 전략, 이렇게 설계해야 한다
팝업스토어를 CRM 채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후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해 관계를 이어가는 후속 플로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사전 예약,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확보하고 방문 후 적절한 주기를 선택해 리마인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죠. 특히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의 고객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단순 광고에 비해 유입 대비 전환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CRM 설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고객 데이터 통합, 놓치면 안 됩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으면, 고객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고객 식별의 어려움은 리타겟팅의 어려움으로 연결되죠. 그렇기 때문에 웨이팅 등록, 체크인 이벤트, 구매 정보 등 온오프라인의 데이터는 모두 하나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통합의 장점]
신규 vs 기존 고객 구분
이탈 가능성 높은 고객 재접근
VIP 후보 고객 세그먼트화
룰루레몬과 MLB 키즈의 CRM 성공 사례
룰루레몬은 디지털 패스포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400% 증가시켰습니다. 디지털 티켓을 통한 예약·입장·사후 메시지를 연결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MLB 키즈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경품 수령을 연결해 회원가입률을 42% 끌어올렸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매장 전략에 반영했습니다.

팝업 이후 CRM 액션 플로우
팝업 방문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방문 당일 즉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후 특정 주기별 리마인드 메시지를 발송하는 플로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것 보다 브랜드와 접점을 강화하고 점진적인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플로우 제안 예시]
방문 당일 감사 메시지 발송
3일 후 브랜드 가치 전달
7일 후 후기 유도
14일 후 혜택 및 맞춤 추천 제안
팝업으로 끝나지 않는 CRM이 진짜 성공입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진짜 성과는, 그 공간을 통해 만난 고객과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이 관계를 이어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CRM 전략을 세우지 않은 팝업은 고객의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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