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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해외 진출의 핵심,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 2024 설텍 참가 후기

한국 패션 해외 진출의 핵심,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 2024 설텍 참가 후기

한국 패션 해외 진출의 핵심,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 2024 설텍 참가 후기

한국 패션의 글로벌 진출
한국 패션의 글로벌 진출
한국 패션의 글로벌 진출
💡이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방법
  -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 방법


지난 18일 부터 20일, 양재 aT센터에서 2024 설텍(SEOUL TEX&TECH) DIMENSION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일간 1700여 명이 참석해 패션 테크의 혁신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그 중 세일즈포스 · 센트릭 · 버츄사이즈 · 버클 · eva · 코닛디지털 · NUGU 등 디자인AI부터 생산관리 SaaS,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업계 종사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패션업계 ESG 우수기업 선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패션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 한국 패션 산업 어디까지 왔나?

한국 패션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와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DX)의 바람을 타고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옷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정보 기술(IT)과 결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리테일 테크의 발전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물리적 거리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CBT(Cross Border Trading, 국가간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면서 국내 패션기업의 글로벌 무대진출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런 트렌드는 한국 패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사진=디토앤디토)

디지털 전환의 영향은?

디지털 혁신은 패션 산업에 있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생산 과정의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살펴보면,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향후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는 “버클을 통한 오프라인 소비자 락인과 후이넘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솔루션은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MXN커머스그룹과는 일본시장 진출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디지털 혁신은 우리나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죠.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지금 한국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글로벌 진출일겁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레거시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온라인 브랜드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지금 기회를 잡기 위함인데요. 한섬의 시스템 파리와 코오롱같은 대기업부터 마뗑킴, 마르디메르크디, 조이그라이슨과 같은 브랜드까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는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트렌드 분석, 디자인과 상품기획, 제조와 풀필먼트, 고객관리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거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또 명확한 아이덴티티 기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브랜딩’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런 탓에 리테일 테크존과 같은 기술 부스에는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디토앤디토 정인기 대표는 “최근 해외에서 열린 K패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일 오픈런이 일어나고 티몰과 큐텐, 60%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은 흐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딩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야 한다.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상품기획, SCM, CS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디지털 테크와 IT솔루션으로 혁신함으로써 활동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사진=디토앤디토)

브랜드 성장의 핵심 :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이번 설텍은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밸류체인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이커머스 등 크게 3개 테마로 구성되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이 선행되어야 하고, 소비자 구매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기획과 디자인부터 제조, 물류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가상과 현실,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뛰어넘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주는 ‘후이넘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앤더슨벨, 마르디메르크디 같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기업입니다. 버클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주관광청협회의 디지털 인증서인 ‘메타제주패스’를 발급을 진행했어요. 온라인 가상세계인 ‘메타제주’를 구경하면 메타제주패스라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실제 제주도 방문 시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 이후 다시 불붙고 있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성공사례를 발표한 티몰국제와 한류 열풍 초격전지 일본 패션 플랫폼 진출 전략을 발표한 큐텐이 있었는데요. 일본 Z세대를 공략한 버티컬 커머스의 성장 전략과 실제 노하우를 공개한 NUGU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전문가 기묘한 트렌드라이트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 한국 브랜드의 시너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패션 이커머스 피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버츄사이즈 안드레아스 CEO(사진=디토앤디토)최근 가장 큰 관심사인 일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이베이재팬 큐텐재팬 김계훈 한국패션 리더(사진=디토앤디토)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는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의 가치를 향상하는 리테일 테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센트릭소프트웨어의 F&F와 젠틀몬스터, MCM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딩 기업 사례부터 세일즈포스가 ‘커버낫’과 ‘LEE’를 전개하고있는 비케이브의 고객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객경험 변화와 리테일 브랜드 운영을 위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버클까지 풍성한 지식 향연이 이어졌어요.

실제 버클은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의 기업들과 협업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스마트 원단 R&D로 기술과 패션을 융합하는 패션 테크기업 커버써먼이 있습니다. 커버써먼과 협업을 통해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에 NFC칩을 탑재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커버써먼의 기술력과 버클의 기술력이 더해진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사진=버클)


한국 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한국 패션 산업은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려움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2024 설텍에 참가하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언급되었던 브랜딩, 그리고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통한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 방안을 요약하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1.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1.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CBT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1.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더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스토리와 팬덤은 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버클은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버클이 가진 기술 이외에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무궁무진 합니다. 버클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아래 버튼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가벼운 커피챗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참고자료

디지털 혁신과 패션 산업의 미래


💡이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방법
  -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 방법


지난 18일 부터 20일, 양재 aT센터에서 2024 설텍(SEOUL TEX&TECH) DIMENSION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일간 1700여 명이 참석해 패션 테크의 혁신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그 중 세일즈포스 · 센트릭 · 버츄사이즈 · 버클 · eva · 코닛디지털 · NUGU 등 디자인AI부터 생산관리 SaaS,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업계 종사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패션업계 ESG 우수기업 선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패션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 한국 패션 산업 어디까지 왔나?

한국 패션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와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DX)의 바람을 타고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옷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정보 기술(IT)과 결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리테일 테크의 발전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물리적 거리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CBT(Cross Border Trading, 국가간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면서 국내 패션기업의 글로벌 무대진출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런 트렌드는 한국 패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사진=디토앤디토)

디지털 전환의 영향은?

디지털 혁신은 패션 산업에 있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생산 과정의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살펴보면,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향후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는 “버클을 통한 오프라인 소비자 락인과 후이넘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솔루션은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MXN커머스그룹과는 일본시장 진출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디지털 혁신은 우리나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죠.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지금 한국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글로벌 진출일겁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레거시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온라인 브랜드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지금 기회를 잡기 위함인데요. 한섬의 시스템 파리와 코오롱같은 대기업부터 마뗑킴, 마르디메르크디, 조이그라이슨과 같은 브랜드까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는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트렌드 분석, 디자인과 상품기획, 제조와 풀필먼트, 고객관리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거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또 명확한 아이덴티티 기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브랜딩’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런 탓에 리테일 테크존과 같은 기술 부스에는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디토앤디토 정인기 대표는 “최근 해외에서 열린 K패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일 오픈런이 일어나고 티몰과 큐텐, 60%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은 흐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딩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야 한다.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상품기획, SCM, CS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디지털 테크와 IT솔루션으로 혁신함으로써 활동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사진=디토앤디토)

브랜드 성장의 핵심 :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이번 설텍은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밸류체인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이커머스 등 크게 3개 테마로 구성되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이 선행되어야 하고, 소비자 구매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기획과 디자인부터 제조, 물류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가상과 현실,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뛰어넘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주는 ‘후이넘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앤더슨벨, 마르디메르크디 같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기업입니다. 버클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주관광청협회의 디지털 인증서인 ‘메타제주패스’를 발급을 진행했어요. 온라인 가상세계인 ‘메타제주’를 구경하면 메타제주패스라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실제 제주도 방문 시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 이후 다시 불붙고 있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성공사례를 발표한 티몰국제와 한류 열풍 초격전지 일본 패션 플랫폼 진출 전략을 발표한 큐텐이 있었는데요. 일본 Z세대를 공략한 버티컬 커머스의 성장 전략과 실제 노하우를 공개한 NUGU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전문가 기묘한 트렌드라이트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 한국 브랜드의 시너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패션 이커머스 피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버츄사이즈 안드레아스 CEO(사진=디토앤디토)최근 가장 큰 관심사인 일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이베이재팬 큐텐재팬 김계훈 한국패션 리더(사진=디토앤디토)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는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의 가치를 향상하는 리테일 테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센트릭소프트웨어의 F&F와 젠틀몬스터, MCM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딩 기업 사례부터 세일즈포스가 ‘커버낫’과 ‘LEE’를 전개하고있는 비케이브의 고객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객경험 변화와 리테일 브랜드 운영을 위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버클까지 풍성한 지식 향연이 이어졌어요.

실제 버클은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의 기업들과 협업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스마트 원단 R&D로 기술과 패션을 융합하는 패션 테크기업 커버써먼이 있습니다. 커버써먼과 협업을 통해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에 NFC칩을 탑재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커버써먼의 기술력과 버클의 기술력이 더해진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사진=버클)


한국 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한국 패션 산업은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려움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2024 설텍에 참가하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언급되었던 브랜딩, 그리고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통한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 방안을 요약하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1.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1.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CBT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1.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더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스토리와 팬덤은 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버클은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버클이 가진 기술 이외에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무궁무진 합니다. 버클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아래 버튼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가벼운 커피챗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참고자료

디지털 혁신과 패션 산업의 미래


💡이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방법
  -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 방법


지난 18일 부터 20일, 양재 aT센터에서 2024 설텍(SEOUL TEX&TECH) DIMENSION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일간 1700여 명이 참석해 패션 테크의 혁신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그 중 세일즈포스 · 센트릭 · 버츄사이즈 · 버클 · eva · 코닛디지털 · NUGU 등 디자인AI부터 생산관리 SaaS,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업계 종사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패션업계 ESG 우수기업 선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패션 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 한국 패션 산업 어디까지 왔나?

한국 패션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와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DX)의 바람을 타고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옷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정보 기술(IT)과 결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리테일 테크의 발전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물리적 거리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CBT(Cross Border Trading, 국가간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면서 국내 패션기업의 글로벌 무대진출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런 트렌드는 한국 패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한 디마코코리아 백성국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허준 브랜드 디렉터(사진=디토앤디토)

디지털 전환의 영향은?

디지털 혁신은 패션 산업에 있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생산 과정의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살펴보면,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향후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는 “버클을 통한 오프라인 소비자 락인과 후이넘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솔루션은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MXN커머스그룹과는 일본시장 진출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디지털 혁신은 우리나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죠.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

패션기업 대표들도 직접 패션 테크존을 방문해 DX솔루션을 경험했다. 김문환 하이드어웨이 대표(사진=디토앤디토)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지금 한국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글로벌 진출일겁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레거시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온라인 브랜드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지금 기회를 잡기 위함인데요. 한섬의 시스템 파리와 코오롱같은 대기업부터 마뗑킴, 마르디메르크디, 조이그라이슨과 같은 브랜드까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는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트렌드 분석, 디자인과 상품기획, 제조와 풀필먼트, 고객관리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거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또 명확한 아이덴티티 기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브랜딩’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런 탓에 리테일 테크존과 같은 기술 부스에는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디토앤디토 정인기 대표는 “최근 해외에서 열린 K패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일 오픈런이 일어나고 티몰과 큐텐, 60%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은 흐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딩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야 한다.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상품기획, SCM, CS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디지털 테크와 IT솔루션으로 혁신함으로써 활동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

기업 및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사진=디토앤디토)

브랜드 성장의 핵심 : 브랜딩과 디지털 전환

이번 설텍은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밸류체인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이커머스 등 크게 3개 테마로 구성되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이 선행되어야 하고, 소비자 구매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기획과 디자인부터 제조, 물류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팬덤을 위한 브랜딩

가상과 현실,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뛰어넘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주는 ‘후이넘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앤더슨벨, 마르디메르크디 같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기업입니다. 버클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주관광청협회의 디지털 인증서인 ‘메타제주패스’를 발급을 진행했어요. 온라인 가상세계인 ‘메타제주’를 구경하면 메타제주패스라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실제 제주도 방문 시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 이후 다시 불붙고 있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성공사례를 발표한 티몰국제와 한류 열풍 초격전지 일본 패션 플랫폼 진출 전략을 발표한 큐텐이 있었는데요. 일본 Z세대를 공략한 버티컬 커머스의 성장 전략과 실제 노하우를 공개한 NUGU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전문가 기묘한 트렌드라이트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 한국 브랜드의 시너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패션 이커머스 피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버츄사이즈 안드레아스 CEO(사진=디토앤디토)최근 가장 큰 관심사인 일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이베이재팬 큐텐재팬 김계훈 한국패션 리더(사진=디토앤디토)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는 밸류체인 혁신과 고객 경험의 가치를 향상하는 리테일 테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센트릭소프트웨어의 F&F와 젠틀몬스터, MCM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딩 기업 사례부터 세일즈포스가 ‘커버낫’과 ‘LEE’를 전개하고있는 비케이브의 고객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객경험 변화와 리테일 브랜드 운영을 위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버클까지 풍성한 지식 향연이 이어졌어요.

실제 버클은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의 기업들과 협업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스마트 원단 R&D로 기술과 패션을 융합하는 패션 테크기업 커버써먼이 있습니다. 커버써먼과 협업을 통해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에 NFC칩을 탑재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커버써먼의 기술력과 버클의 기술력이 더해진 피치스의 가스스테이션 후디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버클 박찬우 대표(사진=버클)


한국 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한국 패션 산업은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려움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2024 설텍에 참가하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언급되었던 브랜딩, 그리고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통한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 방안을 요약하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1. 브랜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1.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CBT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1.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더 많은 고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스토리와 팬덤은 충성도와 장기 고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버클은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버클이 가진 기술 이외에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무궁무진 합니다. 버클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아래 버튼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가벼운 커피챗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참고자료

디지털 혁신과 패션 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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