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그라이슨은 이터널그룹 산하의 한국 탑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2014년 론칭 이래로 패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과 인기를 구가해왔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브랜드는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마련하며,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이그라이슨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조이그라이슨은 코치, 캘빈클라인 등에서 20여 년 간 핸드백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조이 그라이슨이 2006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입니다. 어포더블 럭셔리를 표방하며 트렌디하지만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컨셉을 지향하는데요. 2014년 브랜드 디렉터 조이 그라이슨과 이터널그룹이 합작해 국내 런칭했습니다.

조이그라이슨이 속한 시장의 상황은요?

조이그라이슨은 핸드백과 RTW(Ready To Wear 당장 입을 수 있는 접근성이 쉬운 디자인) 영역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빠른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타깃의 소비자가 있는 산업군에 속한만큼 조이그라이슨도 새로운 타깃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캐치하고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조이그라이슨의 포지션

조이그라이슨은 타임리스 클래식이라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Z세대’라는 새로운 타깃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는데요. 핸드백과 여성복의 흥행에 이어 론칭한 주얼리 라인도 다양한 모티프를 재해석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미니멀부터 아트라인, 중가부터 프리미엄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인지도를 높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깃에 맞춰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등을 출시하기도 했죠. 국내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즌 콘셉에 맞춰 매장 비주얼을 리뉴얼하기도 했고요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이그라이슨은 왜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했을까?

조이그라이슨이 속해있는 이터널그룹은 조이그라이슨 이외에도 레이브, 루에브르와 같은 흥행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이커머스 마켓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이터널그룹은 2018년 보끄레머천다이징이 새로운 디지털 전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신설한 자회사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패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IT 기반의 패션 회사로의 재편을 추진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방식에도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제품의 정품 인증과 제품 이력 확인을 용이하게 하는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보증서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

조이그라이슨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제품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죠. 조이그라이슨은 크게 제품 관리, 수선, 보증서 양도 세 가지 분야의 고민을 해결했는데요. 구매한 상품을 고객이 편리하게 관리하고, 보증서를 통해 바로 수선 신청을 하고, 선물이나 중고 거래 시 보증서를 양도하며 상품의 수명주기를 파악하거나 서비스를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이터널그룹 내에서 정품 인증과 제품 관리,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방식을 제시했고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조이그라이슨의 온오프라인 데이터 수집

조이그라이슨은 버클의 디지털 보증서를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온라인 입점몰 뿐만 아니라 자사몰, 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조이그라이슨은 버클을 사용하며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까지 오프라인은 도산플래그십스토어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시범운영 중이지만, 전 매장으로 확장된다면 매장 별 타겟부터 인기 품목을 바탕으로 판매 전략을 세워볼 수 있겠죠?

조이그라이슨의 디지털 기술 활용, 어떻게 변화할까?

이터널그룹은 앞으로 조이그라이슨뿐만 아니라 그룹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지속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디지털 전환임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해 편리한 A/S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과 만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고객데이터 수집을 통해 조이그라이슨의 진짜 팬, 혹은 고객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이그라이슨의 디지털 전환 사례는 패션 산업 내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이자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찾고 관리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현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팀이 버클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리테일 테크 솔루션인 버클과 조이그라이슨의 협력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주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품질을 증명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AS 신청하고,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과 신뢰를 구축하고 싶은 팀이라면 버클을 활용해보세요!